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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또 리콜이라니… ‘미래 트럭’의 그림자?

everything-one-643 2025. 10. 31. 09:22

🚙 “10번째 리콜”… 사이버트럭의 현실은?

일론 머스크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트럭”이라 자신했던 테슬라 사이버트럭(Cybertruck),
출시 2년도 안 돼 10번째 리콜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이번 리콜 사유는 ‘보조 조명 접촉 불량’.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23년 11월~2024년 11월 생산된
6,197대 차량이 대상입니다.
조명이 느슨하게 장착돼 주행 중 분리될 위험이 있다는 이유죠.

테슬라는 “무상 수리로 해결할 것”이라 밝혔고,
다행히 실제 사고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10번째 리콜이라는 점이죠.
2년도 안 된 모델이 벌써 ‘두 자릿수 리콜’이라니,
이건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 “강철보다 강하다”던 말이 무색한 리콜 행진

그동안 사이버트럭은 이런 문제들로 리콜이 이어졌습니다.

  • 주차등 밝기 과다
  • 강철 트림 부품 이탈
  • 인버터 결함
  • 경고등 글자 크기 미달

겉으로는 SF 영화에 나올 법한 디자인이지만,
속을 열어보면 조립 품질과 내구성 문제가 계속 지적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렇게 꼬집었습니다.

“사이버트럭은 시장에서 자리를 잡기도 전에 문제로 점철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판매량은 ‘조용히’, 리콜은 ‘시끌시끌’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판매량을 따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분기 기준으로 보면,
모델 S, X, 사이버트럭을 합친 인도량이 전체의 3% 정도에 불과합니다.
즉, ‘화제성’은 많지만 실제 시장 점유율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머스크는 여전히

“어떤 모델보다 튼튼하다”고 말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튼튼한 리콜 기록”만 남고 있는 셈입니다.


⚙️ 사이버트럭의 진짜 과제

사이버트럭은 자동차라기보다 테슬라 브랜드의 상징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 상징이 ‘혁신’이 아닌 ‘불안정’으로 기억된다면,
테슬라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이 될 수 있겠죠.

이제 테슬라가 보여줘야 할 건 새로운 디자인이나 기능이 아니라
기본기와 신뢰의 회복일지도 모릅니다.


🚗 블로거의 한 줄 평

“사이버트럭은 미래를 향한 디자인이지만, 현실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