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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수능, 왜 이렇게 포기자가 많았을까? 충격적인 사례들 총정리

everything-one-643 2025. 11. 14. 11:14

수능은 매년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벤트이자 가장 큰 압박이 되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올해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예년보다 더 많은 '중도 포기' 사례가 이어지며 교육계 안팎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독감, 공황장애, 호흡곤란부터 집회 참여까지… 다양한 수능 포기 사연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공황장애로 예비실 이동 후 결국 포기한 수험생

전북 전주의 한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국어 1교시 도중 갑작스러운 공황 증세를 보였습니다.
예비실로 이동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시험을 포기하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도 비슷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재수생이라고 밝힌 한 학생은
"문제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손이 떨려서 결국 중도 포기했다"고 말하며 인증 사진을 올려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2. 독감으로 결국 시험 포기한 공대생

서울대를 목표로 6개월을 준비했다는 한 수험생은 수능 당일 독감 양성이 나와 시험을 포기했습니다.
극도로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시험장에 갔지만 결국 버티지 못해 돌아섰다고 말했습니다.


3. 윤어게인 집회 참석·게임 때문에 수능 포기한 사례까지

다소 황당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인 '윤 어게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혹은 게임을 하기 위해 수능을 포기했다는 게시글도 온라인에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수능 시험 포기 확인증’을 인증하며 퇴실 절차를 밟았다고 합니다.


4. 과호흡·실신·호흡곤란 등 응급 사례도 속출

부산 해운대에서는 한 수험생이 1교시 종료 후 쉼 시간에 과호흡으로 실신해 귀가했으며,
충북 청주에서도 호흡곤란으로 3교시 이후 시험을 포기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시험을 보러 가야 할 학생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한강 주변에서 수색작업까지 진행됐습니다.
다행히 해당 수험생은 오전 10시 10분경 발견되어 가족에게 인계되었습니다.


5. 올해 1교시 결시율 9.4%… 하지만 포기 사연은 더 늘었다

올해 1교시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낮은 9.4%였지만,
문제는 시험 도중 중도 포기하거나 시험장을 떠난 사례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극심한 경쟁, 심리적 압박, 건강 문제, 사회적 이슈 등이
수험생들의 멘탈과 컨디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수능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무게가 너무 무겁게 만들어지는 사회 분위기,
수험생들의 정신건강과 환경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